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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요약 우리는 코드로 의도를 표현하지 못해, 그러니까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주석을 사용한다. 주석은 나쁜 코드를 보완하지 못한다. 나쁜 코드에 주석을 달지 마라. 새로짜라. 주석은 오래될수록 코드에서 멀어진다. 오래될수록 완전히 그릇될 가능성도 커진다. 프로그래머들이 주석을 유지하고 보수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주석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 보다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한고 표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그래서 애초에 주석이 필요 없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쏟겠다. (아래와 같이 주석이 필요하지 않도록 코드를 개선한 예시를 보여준다.) 예시 1. // [BEFORE] // 직원에게 복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검사한다. if((employee.flags & HOURLY_FLAG) &&(emplo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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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코드 입사하고 바로 읽었으면 좋았을 텐데, 사실 그 땐 모르는게 너무 많아 깔끔한 코드를 위해 멈칫 고민하다가도 성공적인 배포가 절실했기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회사에 다닌지 벌써 2년이 넘어 이제 3년차가 되었다.(3년차라는 소리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제서야 서비스의 상세 로직들을 고려하고, 앞으로의 유지보수를 고민하며 개발을 하는 것 같다. 이전 내가 짰던 똥을 보면서 반성도 하게된다. 다음 개발자가 욕하면서 commit 이력을 찾아볼거란 생각을 하니 정신도 번쩍든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코드를 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덜 후회할까. 이런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다시 클린코드라는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 노마드개발북클럽 "클린코드" 노개북 클린코드 – 노마드 코..